걸으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른바 '스몸비'도 볼 수 있도록 보행 신호와 연동되는 바닥 신호등이 생깁니다.
보행자가 많은 횡단보도 주변에는 내구성이 개선된 스마트폰 사용 주의 보도 부착물 424개가 설치됩니다.
또, 영동대로 등 무단횡단 사고가 잦은 47곳, 총 24km에 중앙선을 따라 연성 플라스틱 재질의 간이 중앙 분리대를 둬서 무단횡단을 막습니다.
서울시는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행 안전 강화 대책을 내놨습니다.
서울지방경찰청 자료를 보면, 지난해 서울시에서 보행 중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193명으로, 이 가운데 68%는 무단 횡단 등 보행자 과실로 사고를 당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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